수색증산뉴타운 첫 분양 물량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롯데건설은 오는 6월 서울 은평구 수색동 361-10번지 일대에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색증산뉴타운 개발을 추진한 지 12년 만에 나오는 첫 분양 물량이다. 수색증산뉴타운에는 앞으로 10개 단지, 1만30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국내 최대 미디어밸리인 상암DMC와 가깝고 여의도, 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 경의중앙선 수색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으며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타고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또 주변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수색역 주변에 이마트 수색점이 있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는 상암복합쇼핑몰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백화점과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수색초등학교를 비롯해 증산·연서·상신중학교, 숭실고등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 여건도 좋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주택홍보관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96(누리꿈스퀘어 112호)에, 견본주택은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위치해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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