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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김현정 "97년 데뷔 때 1년 6개월 방황…보컬 강사·코러스로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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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정/사진=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가수 김현정/사진=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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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이 1997년 데뷔 당시의 사연을 털어놨다.

가수 김현정은 8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1997년 '그녀와의 이별'로 데뷔한 김현정은 이날 "97년도에 데뷔했지만 그땐 방송을 딱 두 개밖에 나가지 못했다. SBS '기쁜 우리 젊은 날'에서 개그맨 박수홍, 윤정수와 타이어에 매달려 내려오는 예능 프로그램을 찍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앨범이 나왔지만 당시 소속사 대표가 홍보 요령도 없고 지쳐 잠시 사라졌다. 당시 1년 6개월이나 헤맸다. 보컬 강사로 일하고 코러스 일도 하면서 고생했었다"고 밝혔다.

김현정은 자신의 취미였던 바이크 타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무조건 바이크가 타고 싶었다. 이제는 어머니가 말려 잘 안 탄다. 어머니가 '다른 건 몰라도 바이크는 이제 (안 탄다고) 약속하자. 넌 다리가 제일 예쁜데 다리 다치면 큰일난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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