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서울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부산 서면으로 이동해 집중유세를 가졌다. 민주당은 부산 서면에 2만명의 시민이 문 후보의 유세를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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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는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부산 어르신들께 어버이날 축하 인사부터 드린다"면서 " 이 땅의 산업화와 민주화 다 어르신들 덕분"이라고 인사로 연설을 시작했다. 문 후보는 "정권교체를 못하면 국정농단 세력이 다시 세상을 지배하고 대한민국이 과거로 되돌아가고 말 것"이라면서 "부산이 자존심이 이것을 용납할 수 있냐"고 말했다.
문 후보는 "세월호 7시간의 기록이 봉인됐다. 진실을 30년동안 가둬놓는게 말이 되냐"면서 "압도적으로 정권교체를 해야 세월호 진실을 밝힐 수 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압도적으로 정권교체를 하면 더 압도적인 민심의 힘으로 대통령이 국회에 요청할 수 있다"면서 "저 문재인이 국회에 공개를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는 "확고한 계혁 위에 국민 통합을 완성하겠다"면서 "개혁이 먼저"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고 구속된 것 말고 달라진게 있냐"면서 "청산은 아직 시작도 못했다. 압도적 정권교체만이 가능하다. 국정농단 세력의 저항을 돌파할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한편 문 후보는 삼척 산불 진화 과정중에 목숨을 잃은 정비사의 명복을 빈 뒤 "산불진화 작업에도 주민들과 함께 더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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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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