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국이 중국 황사의 영향으로 뿌연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조금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7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전국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10~20도, ▲춘천 9~21도, ▲강릉 14~24도, ▲대전 11~23도, ▲청주
11~23도, ▲대구 14~24도, ▲전주 12~22도, ▲광주 12~23도, ▲부산 17~23도, ▲제주 14~19도, ▲울릉·독도 15~19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나쁨'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국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이날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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