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복싱협회는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17 ASBC 아시아 복싱 선수권 대회에서 대표팀 선수 세 명이 준결승에 진출해 세계선수권 출전권 세 장을 확보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체급별로 6위까지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세 선수는 5일 준결승 경기를 한다.
한편 웰터급(-69kg)에 출전한 이승현과 슈퍼헤비급(+91kg)에 출전한 김도현은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순위 결정전을 통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아직 남겨두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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