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이 지난 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경기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제8회 컬리수 축구 대잔치 리틀K리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장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도 양양, 충남 아산, 경기 수원, 인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유치원 어린이팀과 7세 이하 유소년 축구 교실 선수단, 가족 및 관계자 등 총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전 후반 각 10분, 팀 별 3게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에 상관없이 참가 선수 전원에게 컬리수 유니폼과 메달, 축구공이 지급되었다.
임동환 한세드림 대표는 "이번 대회도 많은 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가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건강한 아동 체육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드림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는 2013년 경기도 오산의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다. 올해 용인 지역 8회 대회로 5년차를 맞이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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