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 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 얼굴에 먹칠하는 나라 망칠 불량후보에 대해 얘기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홍 후보의 유세장에서는 대통령 후보의 말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독설과 욕설이 쏟아졌다"며 "홍 후보가 국회의원 93명이 소속되어 있는 정당의 대통령 후보인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단장은 "홍 후보는 '촛불민심이라는 것은 광우병 때처럼 좌파단체가 주동이 돼서 선동한 민중혁명이 아니냐'면서 색깔론으로 덧칠 왜곡하였다"며 "'나는 표 안 나오는 데는 가지 않는다'라는 말은 무슨 또 말인가. 홍 후보에게는 자신의 지지율이 잘 나오는 지역만 대한민국이고, 자신에게 투표한 사람만이 대한민국 국민인지 묻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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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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