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靑 안보실장과 35분간 전화통화
청와대에 따르면 맥마스터 안보보좌관은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밝히며 "한미동맹은 가장 강력한 혈맹이고 아태지역에서 미국의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그러면서 주한미군의 사드배치 비용 부담과 관련해 이미 합의한 내용을 재확인했다.
김 실장과 맥마스터 보좌관은 전날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등 계속되고 있는 도발과 관련해 중국 등 국제사회와 협력해 대북 압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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