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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단일화' 가능성…네티즌 "명분 없어도 정권만 잡으면 된다는 꼴 vs '최악'만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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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이 25일 새벽 의총에서 3자 단일화를 제안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의견이 눈길을 끈다.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이날 "유승민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며 "좌파세력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3자 단일화를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른정당은 전날 오후 7시30분부터 약 5시간에 걸친 의원총회 끝에 이 같은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 후보는 독자 완주 소신을 굽히지 않은 상태다. 유 후보 측 지상욱 대변인은 같은 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유 후보는 모든 방법의 단일화와 후보사퇴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3당(국민의당·바른정당·자유한국당) 단일화에 대한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 서로 다른 이념들인데 단지 문재인 막겠다는 게 명분이라니(dav***)", "누구로 단일화되든 단일화로 당선되면 탄핵 정권 부역자들 힘으로 되는 건데 잘도 적폐 청산하겠네(hed***)", "결국 단일화해서 자기들 기득권 챙기겠다는 것! 이 상태로 가면 이도저도 안 되니까! 국민 위해서는 개뿔 자기들을 위한 지들만의 리그 하려는 거(saz***)"의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반면, 일각에서는 "정말 단일화해야 한다 북한 옹호하는 후보는 이 나라 지도자가 되면 안 됩니다(lov***)", "보수 단일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니다. 안홍유가 미래입니다(ewr***)", "나도 단일화는 썩 내키진 않지만 일단 문재인이 대통령되는 최악은 막아야 하지 않겠나(kim***)"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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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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