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배우 김민준이 분노조절과 관련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김민준, 공민지, 그룹 라붐의 솔빈, 지엔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함께 출연한 남편은 "비용 문제도 있지만 치료받을 정도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해 좌중에 화를 부르기도.
김민준은 이에 "나도 분노조절 때문에 정신과 상담을 받았는데, 보험 적용이 되니까 경제적인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라면서, "이제 일상생활에서 분노할 상황이 생겨도 그 상황을 정상인처럼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남편을 설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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