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롯데免, 수출입銀과 상생협약…중소·중견 협력사 금융 지원한다

최종수정 2017.04.17 08:33 기사입력 2017.04.17 08:33

면세점 수출 산업 인정 후 금융권의 첫 수출기업 지원 혜택
사드 사태로 어려움 겪는 중소·중견 협력사 자금 숨통 트일 듯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면세점은 한국수출입은행과 '대·중소기업간 상생금융 프로그램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정부의 한국 관광 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납품업체들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대외무역법 개정으로 면세점을 통한 국내기업의 외국인 대상 상품 판매가 수출로 인정됨에 따라, 롯데면세점 협력업체가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권의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가능해졌다. 그 첫 번째 지원 사례인 이번 협약으로 수출입은행은 롯데면세점의 신용도에 근거해 중소ㆍ중견 협력사에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롯데면세점은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납품여건 개선, 금융 지원 추천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롯데면세점은 협력 중소·중견기업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하고, 수출입은행은 해당 업체의 납품 이행에 필요한 자금을 우대금리로 지원하게 된다. 필요에 따라 롯데면세점의 납품 결제대금을 수출입은행이 협력사에 직접 지원할 수도 있어, 결제 과정 단축에 따른 중소·중견기업의 유동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사드 사태로 국내 면세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중소ㆍ중견 협력사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돼 다행스럽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더불어 관광 산업의 위기 극복과 재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AD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오늘의 화제 컨텐츠

AD

포토갤러리

  • [포토] 강민경 '하와이에서 공개한 근황'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국내핫이슈

  • [포토] 아이유 '명품 비주얼' [포토] 설현 '과즙미 발산' [포토] 산다라박 '동안 비주얼'

    #연예가화제

  • [포토] 여자아이들 우기 '도발적 뒤태' [포토] 서현 '막내의 반전 성숙미' [포토] 엄정화 '명불허전 댄싱퀸'

    #스타화보

  • [포토] 지민 '크롭티의 정석' [포토] 리사 '늘씬한 몸매' [포토] 설현 '입간판 여신다운 완벽 비율'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