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펜 연구소 주관 美 의원 접견
윤 장관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싱크탱크인 아스펜 연구소 주관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팻 로버츠 상원의원 등 미국 상·하원의원 방한단 10여 명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때문에 안보 면에서 매우 긴장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미 군 당국이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 장관은 "한미동맹은 아태지역 평화와 안보의 핵심축(lynchpin)"이라며 "우리는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 시장경제라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