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동형 아이사랑 물품 교환센터’는 이날 오후 2시 대촌동 주민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매달 한차례씩 남구 관내 동주민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집안에서 사용하던 육아 물품 중에 재활용이 가능한 용품은 이곳 물품 교환센터에서 얼마든지 교환할 수 있으며, 기증도 받는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가정과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는 육아 용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남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형 아이사랑 물품 교환센터’는 출산 친화적인 사회 여건을 마련하고, 아이 양육에 따른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이색 사업이다”며 “내달과 오는 6월에는 각각 봉선1동과 월산동주민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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