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적십자사는 KBO 리그 선수 열 명을 2017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확정했다고 11일 전했다.
2017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는 두산 최주환, NC 최금강, 넥센 김민성, LG 박용택, KIA 서동욱, SK 박희수, 한화 안영명, 롯데 김문호, 삼성 이원석, kt 주권 등 구단별 한 명이 선정됐다.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선정된 선수들은 4월 중에 사회공헌 홍보영상을 촬영할 예정이며, 촬영된 영상은 구장 전광판을 비롯해 KBO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공식 홍보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사회공헌 홍보영상 제작 뿐만아니라 KBO 정규시즌에서 기록되는 1세이브마다 2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Dream Save(드림 세이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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