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결제 전문기업 다날 은 주요 통신사 기준 휴대폰 소액결제 지난 2월 거래액이 41%의 시장 점유율로 지난해에 이어 업계 1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다날 관계자는 "주요 가맹점들의 거래액 증가와 실물 시장 공략을 통한 신규 가맹점들의 유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노력의 결과"라며 "지난해 매출이 20%이상 증가하고 시장 점유율이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최병우 다날 대표는 “최적의 결제 솔루션을 통한 가맹점 관리, 결제방법의 다양화 등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며 “특허로 인정받은 거래시스템과 고도화된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 System),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거래 패턴 분석 등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가맹점과 고객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가 시장 점유율 1위로 나타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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