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심사를 예측했다.
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이 의원이 참석해 박 전 대통령의 영장심사를 예측했다.
이어 영장 발부 여부와 관련해 "거의 100% 발부된다고 봐야 한다"며 "법정형으로만 본다면 가장 적은 형량이 징역 10년 이상입니다. 최소한 법적으로 허용 가능한 최소한이 징역 10년이다, 그래서 그 외에 다른 재판을 보면 15년, 20년까지도 나올 수 있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머리를 해 주던 정송주·정매주 자매가 안 왔다 하지 않았나"라며 "'머리를 해야지 나갈 텐데'라는 그런 생각으로 복잡할 수도 있다. 내일 아침부터는 머리를 해 줄 사람이 없지 않겠나"라고 했다.
한편, 구치소 규정상 쇠로 만든 장신구는 흉기나 도구가 될 수 있어 반입이 엄격하게 금지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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