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좌측 5번째)와 장학생들이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제12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40명, 스포츠장학생 3명을 선발했다.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전년도 장학생 16명에게 대학입학 축하격려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농촌 지역 중심의 저소득 가정의 우수장학생을 선발했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정진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학업뿐만 아니라 여행,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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