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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청년의 눈으로 사회 진단…'데이트폭력'·'동물복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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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사회를 진단한다' 시리즈 간담회 열어 해결방안 모색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자유한국당 대선기획단 청년본부와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데이트 폭력'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성가족부와 경찰청,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여성긴급전화1366중앙센터에서 참여해 데이트 폭력의 실태와 현황, 가해자 처벌·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데이트 폭력은 최근 5년 간 467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정도로 심각한 사회 문제다. 그러나 관련 법과 제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한국당 관계자는 "데이트 폭력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단체와 전문가 분들을 모시고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라며 "이번 간담회에는 해당 상임위원회 국회의원도 참석해 관련 입법까지 꼼꼼히 챙겨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당은 '청년이 사회를 진단한다'(청사진)는 슬로건 아래 총 3회의 시리즈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데이트 폭력에 이어 다음 달 3일 동물복지, 10일 교통문화를 주제로 간담회 열어 청년의 눈으로 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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