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뉴스공장’ 박지원 “홍석현 대선 출마? 너무 늦은 것 아니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한승곤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홍석현 전 중앙일보, JTBC 회장의 대선 출마설에 대해 우려 섞인 입장을 보였다.

20일 방송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에서는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이번 대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박지원 대표는 홍석현 전 중앙일보, JTBC 회장의 사임 사실을 사전에 알았냐는 김어준의 질문에 "듣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홍 전 회장의 대선 출마설에 대해서는 “그런 이야기는 들었지만, 최근에는 뵙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정부에서 세대교체를 위해 홍석현 회장을 국무총리로 하려고 했었다"며 "대통령 후보를 내세우자 하는 것을 김대중 대통령하고 검토했었다. 여러 가지 사유로 이뤄지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이어 "과연 중앙일보, JTBC 회장을 사임하기는 했지만, 대통령으로 나올 수 있을까"라고 반문하며, "너무 늦은 것 아니냐. 사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보면 상당한 의지를 읽을 순 있었다"며 홍 전 회장 대선 출마설에 대해 우려를 전했다.
다만 박 표는 "직접 출마건 킹메이커가 되건 폭발력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하며 홍 전 회장이 어떤 형식으로든 이번 대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본부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