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가 대통령 선거를 위해 신혼여행을 미룬 가운데 네티즌들의 응원이 줄을 잇고 있다.
오상진은 17일 김소영과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를 위해 신혼여행 일정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민 끝에 결국 위약금과 수수료를 내고 하루 먼저 돌아오기로 예약을 바꿨다"고 밝혔다.
오상진은 또 '이 일을 함께 고민해준 소영이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이렇게나마 공개적으로 꼭 건네고 싶다. 평생 한 번 뿐인 여행이지않느냐'라며 김소영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오는 4월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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