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동 직원, 자치회관 강좌 직접 체험해 주민불편사항 사전 조치
증산동주민센터(동장 한규동)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찬선)가 지난 1월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주민자치위원 및 동 주민센터 직원이 자치회관에서 운영 중인 강좌에 직접 참여, 자치회관 시설개선 사항 및 운영상 문제점 등을 수시로 파악하고 시정해 나가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한 것이다.
이를 통해 자치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민원발생 이전에 사전에 시정해 나가고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도 기대된다.
한규동 증산동장은 “지난 2월 동주민센터 유휴공간을 활용, '시루뫼 작은 갤러리'를 개관, 어르신인 76세의 정민자 마을화가 작품을 전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를 거울 삼아 이번 '자치회관 강좌 현장체험'을 통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주민불편에 사전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