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포식에서 남동발전은 제2창업 선포와 연계된 동반성장 중점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R&D 역량 강화를 통해 기술사업화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수출 3000만달러를 기록한다는 목표다. 또 벤처·창업기업과 타업종 취약 중소기업 80개사에 대한 지원활동도 펼친다.
장재원 사장은 “남동발전과 협력 중소기업의 비전을 공유하기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우리 모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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