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C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최고위급 회의로, IMF 24개 이사실을 각각 대표하는 재무장관이나 중앙은행 총재로 구성된다. 한국 역시 지난해부터 IMF 이사국을 수임해 참석 대상이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참석해 세계경제 전망과 장·단기 위험요인, 선진국 통화정책 다변화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등에 대해 발언하고, 글로벌 정책공조의 중요성과 시급함을 강조할 방침이다.
송 차관보는 회의가 끝난 후 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글로벌총괄과 면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송 차관보는 탄핵 인용 결정 이후 한국경제 상황과 향후 정책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안정적 유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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