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9일 농촌재능나눔 지원사업인 '2017희망의 집 나눔릴레이’사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재능기부 연계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희망의 집 나눔릴레이는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에 걸쳐 시행하는 국비사업으로, 재능기부단체와 연계해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월 읍면이 신청한 25가구의 주택 위험도, 시급성, 소득수준 등을 조사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함평군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행정기관과 재능나눔단체의 유기적인 연계로 재능나눔의 활성화와 훈훈한 지역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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