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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일본 기업 투자유치…유정복 시장 8~10일 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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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가공 세계 1위 아마다사 등 3개 기업과 투자계약 및 투자의향서 체결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일본계 글로벌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

유정복 시장과 정대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등은 8∼10일 일본을 방문해 투자 협약과 계약을 잇달아 체결한다.
유 시장 등은 일본 최대 생활용품 제조기업인 아이리스오야마사를 방문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제조·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3대 공작기계 제조사인 일본 오쿠마사와는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CNC 공작기계 교육·훈련센터' 건립 투자계약을 맺는다.

판금 가공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일본 아마다사와도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금속가공기계 테크니컬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한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일본 외투기업은 자동차·바이오·IT융합·기계산업 등 11개사로 총 1조4천672억원을 투자해 3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일본 스미토모, 파이오락스, 하이렉스 등 글로벌 기업 3개사는 인천의 8대 전략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한다.

바이오산업 분야에서도 일본 아크레이, 아지노모도, 메이지세이카파마, 올림푸스 등 4개사 투자 유치는 송도국제도시가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IT융합 산업 등에서도 티오케이, 미쓰비시 등 일본 글로벌 기업 4개사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이들 일본 외투기업들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안착, 지속적으로 성장중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일본기업의 투자지역으로 각광을 받는 데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인접해 수출입에 용이하고 수도권 배후시장을 두고 있는 탁월한 입지여건, 조세감면 등 유치 인센티브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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