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배우 이보영과 이상윤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귓속말'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박경수 극본, 이명우 연출)측은 6일 긴장감 넘쳤던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명우 감독은 "베테랑 배우들이 이렇게 많이 계시니 저도 긴장하게 된다"며 "캐릭터를 상상하기만 하다가 오늘 이렇게 모두 함께 모여 리딩을 하니 캐릭터를 현실화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배우와 캐릭터가 절묘하다"고 찬사를 보냈다.
'피고인'후속으로 방영되는 SBS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7일 첫방송.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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