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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남다른 노홍철 "당나귀 입양, 7개월 간 고민끝에 결정…인상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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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노홍철이 입양한 당나귀/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잡스'노홍철이 입양한 당나귀/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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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잡스'로 얼굴을 비출 노홍철이 최근 당나귀 입양으로 눈길을 모았다.

노홍철은 최근 MBC FM4U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왔다. 드디어 어제 제 운명의 짝을 만났다. 3월에 만나자"라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당나귀와 함께한 사진을 공유하거나, 당나귀가 서울서 제대로 적응할지 여부를 알아보기도 했다. 그런 그가 끝내 공식적으로 당나귀 계약을 마친 것.

노홍철은 "7개월 간의 고민 끝에 결정을 하게 됐다"며 "당나귀 이 친구는 제게 너무 많은 기쁨을 준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입양하는 당나귀에 대해 "미국에서 온 귀엽고 아담한 당나귀다. 인상도 참 좋다"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청취자들에 당나귀 이름 공모를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JTBC '잡스'는 직업 토크쇼로 '먹방 '쿡방' '집방'에 이어, 백세시대 '평생 뭐 먹고 살지'를 고민해보는 '직방' 프로그램이다. 오늘(2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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