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3연승을 달렸다.
전자랜드는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부산 kt 소닉붐을 77-72로 이겼다.
kt는 리온 윌리엄스가 20득점 15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재도가 15득점, 김영환이 17득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다랜드는 22승23패를 기록해 6위를 유지했다. kt는 14승31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첫 3연승 도전에도 아쉽게 실패했다. 순위는 10위.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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