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등록 유치, 지역발전과 지방재정확충 기여 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용부 보성군수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 주관 2017년 ‘주목되는 인물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역언론인클럽은 청와대와 국회를 출입하는 중견 지역언론인들이 모여 지난 2012년 창립한 이후 현재까지 지역균형발전, 지방분권, 지역언론 발전이라는 창립정신을 실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국 최대 언론인 모임이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민선6기 군정목표를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으로 정하고, 5만여 군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행정을 펼치며 군정 전반에 걸친 풍성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군 유휴지를 영업용차량 등록지로 유치한 렌터카등록사업으로 5만여 대의 차량을 등록하여 지방세 500억 여원을 확보하였고, 앞으로도 10만대까지 유치하여 900억 여원의 세수를 확보할 예정으로 지역발전과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에 신선한 영양제가 되고 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군민 여러분이 군수입니다”라는 초심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군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군민행복시대를 조기 실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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