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교도소 진풍으로 박정우(지성 분)를 이감 보내고 여유롭던 차민호(엄기준 분)가 징벌방에서 정우가 피로 쓴 차민호를 보고 놀랐다/사진= SBS '피고인'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피고인’의 9회 엔딩 장면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엔딩에는 최악의 교도소 진풍으로 박정우(지성 분)를 이감 보내고 여유롭던 차민호(엄기준 분)가 징벌방에서 정우가 피로 쓴 차민호를 보고 놀라는 모습이 그러졌다.
제작진은 “매 회가 너무 기다려진다는 시청자 격려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10회부터는 선의 화신 박정우가 본격적으로 악의 화신 차민호를 맞아 대활약을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희대의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이야기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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