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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생활문화센터, ‘2016 우수 생활문화센터 공모’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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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생활문화센터, ‘2016 우수 생활문화센터 공모’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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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산생활문화센터가 2016년 3월 28일 개관해 9개월만에 운영분야에서 생활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생활문화진흥원(원장 나기주)은 지난 1월 '2016우수 생활문화센터 공모'를 시작해 20일 2016 우수 생활문화센터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2014∼2016년 선정된 전국 105개 생활문화센터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공모는 생활문화센터 선도모델 발굴과 사례 확산을 통한 생활문화센터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의 대상은 2016년 12월 31일 이전 개관된 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공간분야'와 2016년 12월 31일 기준, 개관일로부터 운영기관 6개월 이상인 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운영분야'로 나뉘어졌다. 공모는 내·외부 전문가의 1차, 2차 심사를 거쳐 총 4개의 우수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운영분야에서는 △금산 어깨동무 생활문화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고, △광산 생활문화센터가 생활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공간분야에서는 △수영구 생활문화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보정역 생활문화센터가 생활문화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렇게 최종 선정된 4개의 우수 생활문화센터에는 프로그램 또는 네트워크 지원사업 등 2017년 생활문화센터 지원사업 지원 시 가점 부여 등의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심사위원단은 “운영분야에서는 운영위원회, 동호회네트워크연합회, 문화리더 등 조직구조가 잘 구성돼 상호 시너지를 내거나, 동호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체계가 잘 구축된 사례들이 눈에 띄었다”고 평했다.

또한 “공간분야에서는 주민 요구가 적극적으로 반영돼 공간구조가 합리적으로 조성된 사례와, 임시 역사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이색 사례들이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생활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생활문화 확산을 선도한 지역 생활문화센터의 노력과 성과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모 우수사례 반영을 통한 정책 개선과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센터 발굴을 통해 국민 일상 속 생활문화 활동이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의 우수사례는 22일 개최되는 '2016생활문화센터 성과 공유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다양한 성과 공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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