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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섬 완도 생일도 ‘행복버스’ 지역홍보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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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섬 완도 생일도 ‘행복버스’ 지역홍보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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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가고 싶은 섬 생일도 승합차 버스가 ‘행복버스’로 새단장을 하고 섬길을 누비며 지역홍보를 톡톡히 하고 있다.

완도 생일도는 6개 마을에 9백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승합차 1대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생일면(면장 이송현)은 2016 가고싶은 섬 선정 이후 많이 찾고 있는 관광객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행복버스로 단장해 이미지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버스 외부는 ‘가고 싶은 섬 생일도 happy 버스 day'란 문구를 넣어 새롭게 단장해 친근감을 높였고, 지역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행복버스는 여객선 입출항 시간에 맞춰 매일 7차례 운행하고 있으며 정기 운행시간 외에는 손님이 부르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행복택시로 깜짝 변신해 고객을 수송하고 있다.
11년간 행복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최석두씨는 “주민은 물론 생일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모실 때 안전을 제일로 생각하며 가족 같은 마음으로 친절하고 편하게 모시겠다”고 말했다.

생일면 이장단장을 맡고 있는 최 씨는 행복버스를 운행하며 관광안내까지 1인 2역을 하고 있다.

생일도버스는 여객선 입출항 시간에 맞춰 서성항까지 왕복운행하고 있으며, 미리 예약하면 정기 운행시간외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생일면은 섬길 조성, 생일도 8경 선정, 생일도 밥상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어 생일도 ‘행복버스’운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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