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공영홈쇼핑이 우수한 기술로 무장한 중소기업 초고화질(UHD) TV를 잇따라 방송한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13일과 18일 디엘티의 제우스 UHD TV와 티베라의 티베라 UHD TV를 각 3종씩 판매한다. 모두 우리 대기업 UHD 패널에 자체 기술을 접목해 개발했으며 국내에서 생산한다.
제우스 UHD TV는 10비트 트루컬러를 지원한다. 섬세한 색 표현이 가능하며, 색 변화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전한다. 듀얼 서라운드 스피커를 내장해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티베라 UHD TV는 영화·음악 등을 USB에 담아 TV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침예약 및 자동 알람 기능도 있다. 다양한 멀티기기와 연결할 수 있도록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2.0 포트를 지원하며 제우스 TV는 HDMI 1.4 포트가 장착돼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공영홈쇼핑은 대기업과 함께 TV시장을 선도할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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