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혜훈, 탄핵 반대 김문수에 "혹성에서 오신 게 아닌가…기막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혜훈 바른정당 최고위원(좌)과 김문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우)/사진=아시아경제 DB

이혜훈 바른정당 최고위원(좌)과 김문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우)/사진=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이혜훈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김문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에게 일침을 가했다.
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이혜훈 최고위원은 탄핵에 앞장서다 탄핵 기각으로 돌아선 김문수 비대위원이 '김문수답지 않다'며 비난했다.

이날 이 최고위원은 김문수 최고위원이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당시 탄핵에 앞장섰다며 "시국 선언 회의에 아주 열심히 나오셨고 시국 선언이 소위 탈당으로 이어지고 탈당을 주장한 당원들"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탄핵을 주창하다 태도를 바꾼 김 최고위원에게 "우리랑 같은 행성에 사시는 분이 맞나. 혹시 혹성에서 오신 게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또 이혜훈 최고위원은 "더 기가 막힌 건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 분 아니냐"며 "그 사안에는 탄핵해야 한다고 그렇게 앞장서셨던 분이 연세가 드셨는지 갑자기…"라고 덧붙여 노 전 대통령의 탄핵사태 때와는 달리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선 기각을 주장하는 김문수 최고위원에게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여의도에 돌아다니는 소문을 전언해드리겠다"고 나선 이혜훈 최고위원은 '지금 새누리당에 탈당을 하려다가 안 나온 분들은 남아 있으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에 못나오고 그 자리에 내가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돼 황교안 권한대행의 15% 지지율을 차지하기 위해 김문수 비대위원이 태도를 바꾼 게 아닐까 추측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