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밀랍인형,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네티즌 “벌써 만들어진 인형인줄”

사진=홍콩 마담투소 제공

[아시아경제 조아영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의 밀랍인형이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된다.

홍콩 마담투소(Madame Tussauds) 측은 6일 “올해 한류전시관 2주년을 맞아 한국 연예인으로 배우 박해진의 밀랍인형이 오는 3월 본관에 입성된다”고 밝혔다.

마담투소는 홍콩, 런던 등에 위치한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이다. 역사적인 인물을 비롯해 유명 영화배우, 스포츠스타, 정치인 등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다.

홍콩 마담투소 한류전시관은 한류의 주역들을 주제로 한다. 현재는 배용준, 김수현, 이종석, 배수지, 최시원, 정윤호, 심창민, 닉쿤 등의 밀랍인형이 전시돼 있다.

박해진은 오는 3월 홍콩에 위치한 마담투소 한류전시관을 직접 찾아 전시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벌써 만들어진 인형인줄(yoo***)”, “인형인 지 사람인지 한참 들여다 봄(los***)”, “와 진짜 인형처럼 잘생겼네(mis***)”, “대박~ 인형인줄~!!(sta***)”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차기작 ‘맨투맨(MAN X MAN)' 촬영 중이다. 100% 사전 제작되는 이 드라마는 올해 JT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조아영 인턴기자 joa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