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중대 질병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동료 직원 3명에게 모금액 300만원 전달
‘사랑의 급여 우수리 모금사업’은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도봉구와 공무원노동조합 도봉구지부(지부장 최용석)가 공동 추진한 사업으로 노·사 협력 사업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전 직원 1229명 중 994명이 참여해 81%의 높은 참여율을 보여 어려운 상황에 있는 직원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함으로써 따뜻한 동료애를 전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5명의 직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노·사 동수 6인으로 구성된 ‘대상자 선정 심의 운영회’를 개최, 공정하고 객관적인 논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함으로써 소통과 협력의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일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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