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97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13.7% 웃돌았다"며 "PP제품 판매량 증가와 환율 상승, 제품가격 강세 등으로 계절적 비수기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NCC 호황과 3분기 증설에 따른 규모의 경제가 확보될 전망"이라며 "설비 증설 이후엔 에틸렌 등 외부판매 기능과 제품믹스 개선, LPG 투입에 따른 저가원재료 투입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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