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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분이 다닐 대학, 직접 알려드립니다" 한성대, 신입생 학부모 학교 초청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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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2017년도 수시 신입생 학부모 초청행사 개최
450여명 방문… 전공 프로그램 및 지도교수 간담회 열어


(제공=한성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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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성대학교는 지난 21일 교내 낙산관에서 '2017년도 수시 학부모 초청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시 신입생 학부모 약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한성대 측은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전공별 트랙제를 비롯, 국제교류와 장학제도,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을 학부모에게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1부와, 전공별 지도 교수와 간담회를 갖는 2부로 구성됐다.
1부 행사에선 전공별 트랙제를 위주로 소개했다. 전공별 트랙제는 모집단위를 넓혀 학생들이 계열에 상관없이 수업을 듣고 전공을 변경할 수 있는 제도다.

이상한 한성대 총장은 "사회 환경이 급변하며 자녀들이 질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까 걱정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전공별 사회 수요를 즉각 반영할 수 있는 트랙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선 크리에이티브 인문예술계열과 사회과학계열, 디자인계열, 정보기술(IT)공과계열 등 각 대학 지도 교수들과 간담회가 이어졌다.

자녀가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계열에 입학한 윤정수씨는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은 생각도 못했는데 초청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학교 생활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아들을 한성대에 입학시키길 정말 잘한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영씨는 "타 대학 대부분이 합격 통지만 하는데 직접 지도 교수까지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믿음이 간다"며 "미래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을 기대하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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