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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자체 최고 시청률…결승 2차전 벌써부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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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사진=JTBC '팬텀싱어' 방송 캡쳐

팬텀싱어. 사진=JTBC '팬텀싱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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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팬텀싱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매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4.604%(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8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듀엣, 트리오, 콰트로 무대를 거쳐 진출한 세 팀의 결승 1차전 무대가 펼쳐졌다. 결승은 1, 2차전을 치른 뒤 누적 점수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결승 1차전은 1, 2라운드로 나뉘어 팀당 2곡씩 곡을 부른다. 프로듀서 점수 60%와 500인의 현장 평가단의 투표점수 40%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된다.

무대에 오른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 ‘인기현상’(곽동현, 박상돈, 백인태, 유슬기), ‘흉스프레소’(고은성, 권서경, 백형훈, 이동신) 팀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프로듀서와 현장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Odissea'와 'Notte Stellata'를 부른 '포르테 디 콰트로' 팀이프로듀서 총점 575점, 평가단 투표 185.6점을 받아 총점 760.6점으로 1차전 1위에 올랐다.

한편 27일 방송될 결승 2차전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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