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형민, 2019년까지 전북과 재계약 "팬들 기대 부응할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북 현대 신형민 / 사진= 전북 현대 제공

전북 현대 신형민 / 사진= 전북 현대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미드필더 신형민(30)이 전북 현대와 재계약 했다.

전북은 6일 신형민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신형민은 전북에서 2019년까지 뛰기로 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전북과 정규리그 우승을 했다.
신형민은 200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해 K리그 간판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았다. 그는 K리그 225경기를 뛰며 열일곱 골 여섯 개 도움을 기록했다. 2012년 아랍에미리트연합 알 자지라에서 뛰다가 2014년부터 전북에서 활약하고 있다.

신형민은 전북의 막강 공격진의 뒤를 돕는 홀딩 미드필더 역할을 잘해냈다. 그는 안산 경찰청 축구단에서 활약한 후 지난해 원소속팀에 복귀해 물심양면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전북은 신형민과 재계약하면서 새 시즌에도 김보경, 이재성 등과 함께 단단한 미드필더진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신형민은 "전북의 선수로서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팬들의 기대가 큰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하루 빨리 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 뛰고 싶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