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른바 '러시아 해킹' 건에 대한 정보당국의 브리핑이 금요일까지 미뤄졌다"며 "일을 꾸며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라고 말했다.
지난주 트럼프는 그가 러시아 해킹 건에 대한 정보당국의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브리핑은 빠르면 새해 전날이 될 것이며, 화요일(3일)이나 수요일(4일)쯤 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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