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질병에는 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이 해당된다. 특정암은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비침습방광암을 제외한 암이다. 6대 질병으로 진단 받거나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 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또 변액보험의 특성상 투자수익률이 발생하면 사망보험금 및 건강진단보험금이 늘어나게 된다. 이를 위해 신한생명은 이번 신상품 출시에 맞춰 3종의 신규 펀드를 추가해 투자수익률에 있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계약이 정상적으로 납입유지중일 때 투자수익률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기본보험금액에 의한 사망보험금과 건강진단보험금을 보장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펀드운용과 추가납입을 활용해 보장금액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어 저금리 시대의 소비자에게 유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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