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이크로프랜드는 공모가 7300원 보다 낮은 657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후 2시37분 현재 시초가 대비 10.81% 하락한 586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를 크게 밑돌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프랜드는 대량대기매물(오버행) 리스크 해소를 위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주식에 대한 보호예수 기간을 대폭 확대해 놓은 상황. 공모후 벤처금융 및 전문투자자 지분이 23.44%(보호예수기간 상장 후 1개월)에 달하지만 오버행 리스크에 대응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 36.73%을 각각 3년과 4년 간 보호예수 하기로 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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