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탄핵 가결]경제계 "정국 빨리 안정돼야…불확실성 걷어달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한상의는 조속한 안정 당부…해체 위기 전경련은 입장 안 내
[탄핵 가결]경제계 "정국 빨리 안정돼야…불확실성 걷어달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경제계는 무엇보다 탄핵 정국 이후 불확실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경제계는 정부를 향해 흔들리지 말고 계획한 정책과 예산을 집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경상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조사본부장은 "혼란스러운 정국이 조속히 안정되길 바란다"며 "경제계는 본연의 자리에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기수립된 정책과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는 한편 내년도 업무계획을 충실히 수립해 우리 경제를 덮고 있는 불확실성을 걷어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발단이 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모금을 주관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박 대통령 탄핵과 관련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지난 6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던 대기업 총수들이 줄줄이 전경련 탈퇴를 선언하면서 전경련은 해체 위기에 놓였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