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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 마약 투약·밀반출 혐의로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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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주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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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 (본명 박용수·가수 활동명 열혈강호)이 검찰에 송치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 언론매체는 검찰의 말을 빌려 "차주혁이 대부분의 혐의를 순순히 인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범행 행적이 드러난 만큼 부인할 수 없는 것"이라며 "공범과 함께 검찰에 곧 송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차주혁을 비롯한 13명은 국내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차주혁은 지난 8월 케타민을 가방에 숨겨 캐나다로 밀반출하려다 밴쿠버 공항 보안요원에게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차주혁의 차량에서도 소량의 마약이 발견됐으며 차주혁과 서울 강남의 호텔, 가평 리조트 등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8명도 함께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들에게 대마를 판매한 임씨와 정씨를 검거했다. 정씨는 인터넷으로 영국에서 대마 씨앗을 국제우편으로 밀반입한 후 자택에서 재배용 텐트 2동과 환풍기, 조명 시설을 갖추고 대마를 재배한 혐의다. 경찰은 정씨 집에서 대마 10주와 마른 대마 82g·대마 흡연기구 등을 압수했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 2010년 남녀 혼성 아이돌 남녀공학의 멤버 '열혈강호'로 데뷔했다. 이후 팀을 탈퇴해 연기자의 길을 걸었으며 2012년에는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조연을 맡았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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