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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책 60만권 배운 AI 플랫폼 '아담' 출시

최종수정 2016.11.23 11:08 기사입력 2016.11.23 11:08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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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인공지능 기술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23일 인공지능 공통 플랫폼 아담(ADAMs)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솔트룩스는 지난 18일 인간과의 퀴즈 대결에서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이긴 국산 인공지능 엑소브레인의 2세부 과제를 맡고 있는 기업이다.
인공지능플랫폼 아담은 엑소브레인 기술뿐만 아니라 솔트룩스가 지난 20년간 자연 언어 처리에서 기계 학습과 온톨로지 추론, 심층 질의 응답 등의 기술과 데이터가 포함돼 있다.

아담은 도서 60만권 분량의 지식을 학습하고 2000만 가지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뿐 아니라 뉴스 추천, 이미지 검색, 환율 계산 등의 인공지능 비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솔트룩스는 설명했다.

이날 솔트룩스는 서울 강남 노보텔엠베서더 호텔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솔트룩스는 이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과 가상현실(VR)을 결합한 서비스를 시연했다. 또 ‘아담을 이겨라’ 퀴즈대회, 각종 사물인터넷 기기 및 로봇과 연계를 통한 미레 서비스를 선보였다.
솔트룩스의 인공지능 플랫폼 아담은 ‘아담 데이터 허브, 아담 어낼리틱스, 아담 인텔리전스의 3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데이터허브는 기계학습과 지능서비스 구현에 필수적인 대규모 데이터셋(약 80억건)을 수집, 공급하고 있으며 실시간 데이터 심층 분석과 강력한 시각화 기능을 내장한 아담 어낼리틱스 웹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담 어낼리틱스는 자연어 처리와 기계학습 등의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빅데이터 인지분석과 강력한 시각화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DaaS(Data as a Service)다.

아담 어낼리틱스는 다양한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개인들이 전문 지식없이도 데이터 분석과 분석 결과를 공유할 수 있다.

아담인텔리전스는 오픈API 서비스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식베이스와 질의응답 서비스, 자연어 처리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인공지능플랫폼 아담은 의료분석, 질의응답, 로봇 컨시어지, 관광/의료, 금융/법률 전문 분야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 인공지능 상담원을 통한 콜센터 대체 가상 비서와 지능형 홈 로봇 등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이경일 대표는 “아담과 파트너 협약을 맺은 로보티즈와 셀바스AI를 포함한 16개 기업뿐 아니라 다른 기업과도 파트너 협약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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