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민석 “최순실, 독일서 종신형 살까봐 급히 귀국”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진=연합뉴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최순실이 독일에서 종신형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귀국했다고 주장했다.

10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안 의원은 “제가 독일 검찰하고 접촉한 것에 의하면 우리 검찰보다 독일 검찰이 더 열심히 하고 있다”며 “독일 검찰에서 한국인 3명과 독일인 1명을 기소했는데 그 죄명이 자금세탁 혐의다. 독일에서 자금세탁을 한 죄는 종신형에 처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본인에게 수사가 조여 들어오고 자금세탁 법으로 본인이 걸려들면 빼도 박도 못하고 평생 독일 감옥에서 생활할 수도 있다”며 “독일 공항도 아닌 영국 공항을 택한 이유도 줄행랑을 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안 의원은 검찰의 태도를 비판하기도 했다. 안 의원은 “독일 검찰은 아직까지도 한국 검찰에서 아무런 협조 요청이 없다고 한다. 기꺼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텐데 왜 한국 검찰이 아무런 협력 요청을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