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질투의 화신’ 공효진은 끝내 조정석을 놓지 않았다.
9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서 이화신(조정석)은 표나리(공효진)에게 계속 헤어질 것을 요구했다. 표나리가 ‘혼수’라며 가져온 이불, 밥통, 다리미 등을 보고도 시큰둥하게 행동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한다. 그러다 일 얘기로 서로 기분이 상한다. 화신과 나리는 버럭 화를 내지만, 돌연 입맞춤을 하며 싸움은 끝났다. 이후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두 사람은 밤을 함께 보낸다.
두 사람은 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금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터라 시청자들 또한 해피엔딩을 기대하는 분위기로 흐르고 있는 가운데 ‘질투의 화신’은 1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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