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 수익률 2% 급상승
[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9일(현지시간) 오후 12시 55분 현재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지난 8일 제 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증시에서 단연 화두는 트럼프였다.
롭 카넬 ING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로부터 제기된 극도의 보호무역주의는 미국 경제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확대재정정책은 이를 상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9bp 오른 2.021%를 나타냈다. 30년물 국채도 20.6bp 올라간 2.280%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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