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해외와 국내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총 자산의 50% 이상을 채권 ETF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과 대체투자관련 ETF 등에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펀드다. 연 평균 4~7% 수준의 변동성을 목표로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펀드다.
김성훈 키움운용 마케팅본부장(전무)은 "이 펀드 출시 약 6개월만에 설정액 369억원을 돌파했으며 주요 은행 및 증권사 등 판매사도 30개로 확대됐다"며 "로보어드바이저 채권혼합형 외에도 주식혼합형, 채권형, 주식형, 우량채권형 등 5개 펀드로 로보어드바이저의 글로벌 ETF 자산배분 라인업을 구축해 각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로 투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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